하도 비스터 비스터해서

친구가 간다기에 나도 좀 구경하자!! 해서 다녀왔습니다.

 

런던 말리본(Marylebone) 기차역에서 Bicester north로 가는 기차를 타고 갔어요.

 

 

말리본 역

지하철/버스 다 다닙니다.

 

시내에서는 453번 종점이 말리본이긴한데..

말리본까지의 자세한 교통편은

Http://tfl.gov.uk에서 확인하세요...

 

 

 

 

 

안에 들어가면 전광판에 비스터 빌리지가는 다음 열차라는

안내가 맨 아래쪽 보드에 따로 나와요....

 

얼마나 많이 가면....ㄷㄷㄷ

 

저희는 10시 이후 off peak 4명이서 티켓을 끊었는데

왕복티켓(셔틀포함) 18파운드 정도 주고 끊은 거 같아요.

 

정보는

 

http://www.chilternrailways.co.uk/bicester-village-outlet-shopping

 

요기서 확인하시면 되요...

 

 

 

 

기차타러 들어가는 입구

이 왼쪽이 티켓파는 곳이에요.

 

따로 예약을 하고 가서 사진 않았어요.

 

아!! 여기 화장실 공짜였음...

 

 

 

 

기차타고 이동중 창 밖 풍경

   한시간 정도 갔던 거 같아요...

 

 

 

 

Bicester North에서 내려서 역 밖으로 나가면 요렇게 셔틀이 있어요.

셔틀은 금방금방 오던데요...

중국 사람들 대박 많아요...

 

 

한 10분 정도 갔나...

걸어갈 거리는 아니였던 거 같아요...

 

도착...

 

 

 

 

네...

쇼핑 많이하라고 환전소도 있습니다.

거기 안내 붙어있는 거 보니까

여기서 텍스 리펀을 바로 받을 수 있게 된 거 같던데...

 

혹시 받으실 분은 한번 물어보세요...

 

 

 

 

비스터 빌리지 산책 시작!!!

 

 

 

 

 

  

  

  

 

 

 

 

 

 

제이미 올리버 노점은 여기저기

아울렛마다 있다는 느낌이....^^;;

 

 

 

 

 

 

테드 베이커의 귀여운 눈사람...ㅎㅎ

 

 

 

 

프라다 버버리 몽끌레어 다 있는데요....

 

자세한 브랜드들은

http://www.bicestervillage.com/

 

여기서 확인하세요!!!!

 

가격은 글쎄요...

조금 싸긴 한 거 같더라고요...

 

하지만 비스터! 비스터!하고 갈 정도인지는 모르겠어요...

 

즐거운 쇼핑들하세요...ㅎ

by 용건만 간단히 2013. 12. 27. 07:13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영국 런던 뉴몰든 지역은 나름 유럽 최대의 한인촌이에요...

뉴몰든을 중심으로 킹스턴(Kingstone) 서리(Surrey) 지역에 많은 한인들이 살고 있죠.

 

매년 뉴몰든에 있는 테스코에서는 한국 식품전이 열리죠.

올해도 어김없이 열렸고요.

아마 대통령의 방문으로 기자들이 더 많이 와서인지

기사도 엄청 나오던데요...

같은 시기에 박람회도 열렸고...

 

오늘 그래서 테스코에 구경갔다 왔어요...

 

 

 입구에 들어가면 요렇게 눈에 확 띠게 해 두었네요...

 

 

 

싸군 옆에 계시고요...

 

 

 

냉장식품 약간

 

 

 

 

시식 요원 두명...

한 명은 홍초, 한명은 주스랑 젤리...

첫날은 더 있었겠죠???

 

 

 

 

그 앞의 진열 매대

한국 제품들이 진열되어 있습니다.

대부분 CJ랑 청정원 제품들이었어요.

 

 

 

 

 

입구 매대의 6칸 정도에 진열되어 있고,

그게 다에요...-.-;;;;;

그 뒤쪽은 크리스마스 상품들...

 

왜 홈플러스 가시면 입구에 행사 상품 진열되어 있죠...

그거 생각하시면 되요...

 

이거 매년 보면서 느끼는 건데

상품을 진열만 하고 약간의 시식만 하는 게 아니라

정말 Taste of Korea를 하고 싶다면

요리교실까지는 아니더라도

조리교실 정도는 해주면 좋을텐데 하는 생각...

 

한국식품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은 알아서 할지 몰라도

그렇지 않은 일반 대중들이 사서 요리를 하게 하고 싶다면

가르쳐줘야 하지 않을까요?

알면 더 많이 사지 않을까라는 생각...

 

그리고 이번에 '영국 한식 열풍'이라는 기사가 꽤 나왔는데...

글쎄요...

점점 인기가 있어지는 추세이지만

열풍이라고까지 하기에는 좀 무리가 있지않나 싶어요...

 

여기서 아직도 초밥은 스시

회는 사시미인걸요...

 

영국 어디서나 한국 식품을 대하고

그게 한국 것이라는 걸

다들 아는 날이 왔으면 좋겠어요...

by 용건만 간단히 2013. 11. 11. 05:47

 

이번 독일 여행을 갑자기 결정해서 저가 항공표가 없어서

한국 갈 때 받은 BA(British airways - 영국항공) avios 포인트를 사용해서 표를 끊었어요.

9천 아비오스 포인트 + 35파운드

 

출국은 런던 동쪽의 London city airport - 독일 Düsseldorf airport

입국은 독일 Düsseldorf airport - 런던 Heathrow airport

 

시티 공항은 정말 작아요...

DLR하고 연결되어 있지요.

 

대부분 유럽으로 가는 비지니스 여행객들이 많아서 그런지

전반적인 공항 분위기도 출장분위기였어요...

 

작아도 뉴욕가는 비행기편도 있어요...

 

 

 

 

 

정말 탐났음

레미마틴 루이 13세

 

 

 

 

공항도 작고 비행기도 작아서

제 짐 싣는 것도 봤어요..ㅎ

 

 

 

 

진짜 작은 내부

3명이 한줄이에요

 

 

 

 

드디어 발 아래로 보이는 독일땅!!!

 

 

 

 

 

 

뒤셀도르프 공항 도착

 

 

 

 

스카이워크를 타고 공항을 빠져나가서

기차역 도착

표를 샀어요..

 

이때부터 약간의 맨붕이 오기 시작...

 

이 표를 어디가서 찍으라는데 아무리 봐도 모르겠음...

심지어 이게 표인지도 당시엔 몰라서

잘생긴 오빠하나 잡아서 물어봤더니

이게 표가 맞데요...

 

지금보니 TICKET이란 글씨가....-.-;;;;

 

 

 

 

표 파는 기계 옆

이 노란색에다 표를 넣고 찍으란 거였어요...

 

안내소에만 역무원이 있고...

작은 역에는 역무원이 없더라고요.... 헐.....

 

 

 

 

 

역에서 기차를 기다리면서도 계속 불안

독어를 모르니...

 

무조건 안내소 아저씨가 준 안내장에 쓰인 시간의 기차를 타기로 맘 먹음...

이때도 표를 못찍어서 불안...

 

그래서 올라가서 위의 기계에 아저씨가 찍는 거를 보고 나도 찍고 안심...

결국은 표 때문에 사단이 났다는.....-.-

 

 

 

 

 

기차는 계속 들어오고....

 

 

 

 

 

이건 지하철에 있는 표 찍는 기계에요...

표를 찍어줘야해요...

검표원이 수시로 다니면서 검사를 해요.

 

저는 동생이 30분 거리면 1.5유로짜리 사면 된다고 해서 샀는데...

검표원이 아니라고...

3정거장 짜리라고..

(하지만 이 정보는 역 어디서도 찾을 수 없었음... 억울함...)

 

40유로 벌금 물었어요...

역무원이 없으니 물어보지도 못하고

젠장.젠장.젠장.

 

 

 

 

알텐에센역...

여기서도 정말 짐이 무거워서
(동생 가져다 준다고 쌀이랑 뭐랑 바리바리 영국에서 싸갔거든요...)

엘리베이터 탔더니 어떤 독일 할매가 저한테

"너 그거 안무겁지? 빈 거 아냐? "

이랬음...

헐... 진짜... -.-+++

빡침....

 

 

 

 

 

돌아오는 길에 탄 스카이워크

독일에서 영국으로 돌아가는 길...

 

 

 

 

 

뒤셀도르프 공항 안

도착할 때는 몰랐는데 아주 작지는 않은 공항이었어요...

 

 

 

 

 

떠나는 비행기를 전송할 수 있는데

입장료 내고 나가야해요...

독일은 정말 공짜가 없는듯....

대박

 

 

 

 

막판에 남은 표 파는 부스들이 공항안에 많더라고요...

 

 

 

 

 

면세점

 

스머프

 

 

 

 

우리 멋진 BA는 늦게 도착해서

출발도 지연되었어요...

1시간...-.-

 

 

 

 

드뎌 비행기 안

돌아오는 비행기는 조금 더 컸어요

 

 

 

 

면세점에서 산 신랑 선물

1리터짜리 라이스비어... 쌀 맥주

맛있어요...ㅎ

 

 

 

 

요것도 신랑 선물

스타벅스 컵들

제가 갔던 도시들이에요...ㅎ

그리고 독일컵...

 

 

 

 

여러 언어를 할 수록 생활이 편해질 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던

독일 여행이었습니다...

 

에휴...ㅎ

by 용건만 간단히 2013. 11. 5. 19:15

 첫번째 스튜디오에서 나오면

뒷마당에 요런 풍경이 보이네요...

 

 

 

버터비어

맛있어요...

 

강추!!

 

 

 

 

 

 

 

팬이라면 아시죠..ㅎ

누구네 집인지..

 

 

 

 

 

예전에는 들어갈 수 있었던데

제가 갔을 때는 못들어가게 막아놨어요..

 

 

 

 

거대 체스말들

 

 

 

 

두번째 전시실에는 특수효과 인형?? 들이 있네요..

 

도비

 

 

 

 

 

덤블도어...

버튼을 누르면 움직여요...

 

 

 

 

다이애건 앨리

 

 

 

 

 

 

 

 

 

이 마스크맨이 돌아다니면서

사람들을 놀래켜요..ㅎ

 

 

 

 

  

  

 

 

 

다이애건 앨리를 나오면

도면이 가득한 방이 나와요...

 

 

 

 

 

호그와트

꽤나 큰 모형이었어요...

 

 

 

 

요기를 지나오면

마지막으로 마법 지팡이 방이 나와요..

 

 

 

 

 

투어의 하일라이트

기념품샵!!!!

 

정말 별별게 다 있어서...

아이를 데리고 가면

한재산 털리고 나올 각오하셔야 할 듯요...ㅎ

 

 

 

 

 

 

 

 

 

 

 

 

 

 

 

 

 

 

 

 

구경 잘 했네요...ㅎㅎㅎ

 

돌아오는 길에 노을이 예쁘데요...

 

한번은 가볼만한 거 같아요...

 

구경 3시간 정도 걸렸네요...ㅎ

by 용건만 간단히 2013. 11. 3. 0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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