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K, CSI, MID Holic

파리의 야경은 참 예쁘더군요....

낮엔 개들의 흔적이 많이 신경쓰이지만....

밤엔 잘 안보이니까....^^;;;

퐁피두센터 근처의 숙소에서 저녁을 먹고 난 뒤

카메라를 들고 같은 숙소 멤버들과 구경을 나갔습니다...

루브르 쪽으로 가다가 들른 작은 공원....

작은 곳인데도 조명을 잘 해놓았더군요....

루브르 박물관 옆에 있는 빨간색 호텔....

조명이 독특해서 한 컷...

콩코드 광장........

콩코드 광장에서 보이는 샹젤리제 거리....

소심한 작은 전구가 아닌 커다란 전구를 나무에 달아 놓아서

빛이 쏟아지는 거 같았다는.....

콩코드 광장의 오벨리스크....

로마의 야경...

많이 찍지는 못했다는...

그나마 삼각대의 도움으로 건진 것들....

야경 사진의 길은 멀고도 험해.....-.-;;;

리퍼블리카(?) 광장

광장 근처의 가짜 모세상.....

진짜는 성베드로 성당(바티간에 있는 거 말고 작은 성베드로 성당이 또 있다는...)에 있다...

베르니니 광장에 있는 분수대.....

진짜는 박물관에 있고 이건 가짜....

베르니니 광장에 베르니니가 만든 건 하나도 없다는...

그 유명한 스페인 계단.....

콜로세움이 보였는데 바로 가지진 않고....

길을 돌아가야 한다는....

계속 보이는 역사의 흔적들...

드디어 콜로세움으로 직진하나 싶었는데...

가까워졌다 싶으면....

또 돌아가야 한다는....

돌아가면서 본 거리 풍경...

날씨가 흐려서...

콜로세움 옆의 포로로마노...

눈 앞에 보이는데도 바로 갈 수 없는...

가는 길에 벽에 붙어있는 로마 제국 지도...

땅이 넓어졌다가 좁아졌다가...

거리의 예술가...

그런데 로마에서 미이라는 좀....

드디어 정면에 콜로세움이 보이고...

아저씨 멋있다...

로마 투어버스...

같이 돈 내면 사진 찍어주는 아저씨...

로마 군인 복장...

그래서 멀리 떨어져 찍었다는...

2000년된 돌 길...

그리고 드디어 콜로세움...

다음에는 포로로마노나 구경가볼까....

로마는 정말이지 도시 전체가 거대한 유적이라서

어디 한군데 버릴 곳이 없었다는....

콜로세움부터 보기로 하고(로마하면 역시 콜로세움)

지도 보고찾으면서 도보로 ㄱㄱㅅ!!!

무슨 성당인지는 모르겠는데...

(로마에는 정말 오래되고 큰 성당이 많더라... 우리나라 밤에 보면 십자가 있는 거 처럼...)

사진 좀 찍고 다시 콜로세움 보러 move! move!

저 뒷모습은 같이 다닌 일행....

한 놈은 나랑 같이 런던에서 날아오고...

한쌍은 LA 오렌지 카운티에서 오신 부부....

부러웠음...

로마에서 만난 로마 상근이...

사앙그니~ 일케 말해야하나...ㅎㅎㅎ

콜로세움에 가기 위해선 공원을 통과....

상근이랑 바이바이 하고 다시.....

그런데 공원도 무지 오래되어 보였음...

한 걸음 뗄 때마다 유적이냐...

앗!!! 이제 보이기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