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느날 처럼 런던시내를 헤메다가 우연히 들어간

Lincolns Inn

여행 책자를 보지 않아서 여행 책자에 나와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조용하고 깨끗한 장소라서 잠깐 앉아서 쉬기 좋아 보이던....

런던은 시내 곳곳에 이런 곳들이 많아서 참 좋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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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에 무슨 건물이 보이길래 무작정 가보는 중....




사유지이고 들어가지 말라고 쓰여 있었지만.....

사람들이 들락 거리길래 용감하게 들어갔다는....

(사실 살짝 떨렸음....^^;;;)



여기가 어떤 곳인지 알려주는 사진들이 있었음...

안으로 들어가보니 잔디도 잘 가꾸어져 있고

여기 저기 흩어져 앉아서 점심 먹는 사람들도 있었다는...



위 사진에 있는 안내문....

안에 있는 건물들....



이 문안으로 들어가고 싶었다는...




작지만 분수도 있고.....

오밀조밀 잘 꾸며져 있는 정원이었음.....

저렇게 한가로운 일상을 즐기고 싶다......휴....

by 용건만 간단히 2008. 6. 14. 2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