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 있는 사진을 전부 빼다 보니....

거기다 지브리 박물관은 실내사진 금지라서....

이렇게 저렇게 빼다보니 몇 장 없네요.....-.-;;;

일단 입장하면 하루에 몇 번인가 상영하는 지브리 박물관에서만 볼 수 있는

도토로 번외편을 볼 수 있는데....

못 알아들어도 상당히 즐겁다는....

부모랑 아이랑 같은 걸 보면서 공감할 수 있는 자리가 있다는 사실이 무지 부러웠음....

실내에서 책 공짜로 나누어 주길래 일어 읽을 줄도 모르면서 기념삼아 색깔별로 다 가져왔다는....

위에서 내려다 본 풍경...




아래 펌프가 있는 곳으로 내려가는 길....



 

우리 시골 할머니네 마당에도 저런 펌프가 있는데....

물이 안 나오면 다른데서 물을 퍼서 한 바가지 붓고...

기운차게 펌프질하면 물 나오는데.....ㅎ



안에 누가 있으려나.....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에 나온....

검.댕.이.들!!!!!!!!!


얘가 누군지는 모르겠다는....

원령공주에 나온 아이인가.......


꼭대기까지 걸어 올라가면....

이 아이를 볼 수 있는데...(아래 꼬마 말고...^^;;;)

무지 외롭고 쓸쓸해 보임.....

내 기분이 그래서 그런건지.....



뒷 모습은 더.....

그 주변 풍경....

올라갈 때 볼 수 있는 의자.....

지브리 소품은 전부....

뭔가............음............



아래서 올려다 본 그 쓸쓸한 아이....



by 용건만 간단히 2008. 7. 12. 2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