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 로컬을 아시나요?

http://local.amazon.co.uk/London-wide?cid=site_nav_logo&ref_=site_nav_logo

 

아마존 로컬 런던을 보면 쿠팡처럼(?) 반 값에 나오는 쿠폰들이 있어요.

거기에 애프터눈 티 offer들이 좀 있길래 시험 삼아 가봤어요.

힐튼 호텔에서 운영하는 거니까 기본은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DoubleTree by Hilton London을 골랐어요.

위치는 템즈 강변에 있는 더블트리로...

http://doubletree3.hilton.com/en/hotels/united-kingdom/doubletree-by-hilton-hotel-london-westminster-LONWMDI/index.html

 

현재는 빅토리아에 있는 더블트리가 행사를 하네요.

http://local.amazon.co.uk/London-wide/B00PK74946?ref_=site_more&cid=site_more

 

 

그래도  혹시나 싶어서 평은 한번 확인하고 갔는데 나쁘지 않았던 거 같다는 기억이..^^;;

 

위치는 테이트 브리튼에서 아주 가까워요.

엎어지면 코 닿을 거리...

주소는

30 John Islip Street
Westminster, London SW1P 4DD

 들어가는 길에 간판

 

 

 

사진에 보이는 2층에서 티를 마시는 거예요.

불행히도 템즈가 보이진 않아요...ㅜ

그걸 약간은 기대했는데...

 

 

 

들어가서 예약한 거 말하면

자리 잡아주고 샴페인 두 잔 줍니다.

핑크 샴페인...

온통 여자들만 있더라고요...^^

 

 

 

 

 

차는 특별한 차가 아니라

그냥 트와이닝 블랙퍼스트 티 - 티백...음....

 

그리고 옆에 응가처럼 생긴 초코 쿠키가 나와요..ㅎ

 

 

 

 

그리고 마침내 나온 달달한 것들...ㅎㅎㅎ

아마존에 있는 사진이랑 똑.같.이. 나왔어요.

 

 

 

 

샌드위치랑 잼

 

 

 

 

꼬마 케이크

 

 

 

 

스콘

 

 

 

 

또 달달이들...

 

 

 

미니 타르트

 

 

맛은 있어요.

엄청 달아서 제 취향은 아니더라고요...

제가 단 걸 잘 안먹어서...^^;;;

 

그런데 베이킹 좋아하는 건....음...

그래서 신랑이 다 먹어요...^^;;

 

한 번쯤은 경험해 볼 만 하더라고요...

 

아마존 로컬 이용하면 더 저렴하게 이용 할 수도 있고요...^^

by 용건만 간단히 2015. 1. 3. 07:55

결혼 1주년 기념으로 신랑씨가 예약한 Galvin at Windows라는 레스토랑을 다녀왔어요.

나름 미쉐린 1스타라는데...

 

홈페이지

http://www.galvinatwindows.com/

 

Hyde park corner와 Marble arch 사이의

Mayfair에 있는데요...

 

버스타시고 힐튼 호텔 정거장에서 내리면 되요...

 

 

이 빌딩의 28층에 있어요...

 

런던 시내를 내려다 보는 view가 좋은 곳인데...

그 전날 The shard에서 사진을 너무 찍어서 여기서는 찍은 게 없네요...^^;;;

 

 

 

여기 엘리베이터는 무슨 안내판 같은 데 갈 층을 누르면

몇 번 엘리베이터 가라고 알려줘요

엘리베이터 안에 번호 누르는 것이 없어요...

 

28층에서 내리면 레스토랑이 보입니다.

 

 

 

결혼 기념일 맞이 샴페인...

 

저거 두잔 가격이....

거의 10만원.....-.-;;;

 

 

 

식전빵...

정말 맛있어요!!!

영국에서 먹었던 빵중에 탑이에요!!

 

 

 

에피타이져로 시킨 Scallps

 

 

메인 양고기

 

 

 

같이 나온 감자 요리...

매쉬 포테이토에 고기 간거랑 간장 소스 비슷한 소스...

근데 짰어요...

 

 

 

디저트 후추 아이스크림...

맛은 후추맛...

후추 아이스크림은 이게 마지막인 걸로...ㅋ

 

 

 

 

우리 신랑의 디저트

맛있어 보였어요...^ㅠ^

 

 

 

식후 초콜릿...

이미 배가 터질 정도여서 맛은 걍 초콜릿맛이었어요...ㅎ

 

 

 

좋은 경치 보시면서 특별한 시간을 보내고 싶다면 한번 가보셔도 좋을 듯...ㅎㅎ

by 용건만 간단히 2014. 6. 3. 06:39

지난번에 결혼식 보러 포츠머스에 다녀왔거든요...

거기에서 정말 보석같은 레스토랑에 다녀왔어요...

 

Loch Fyne이라는 레스토랑인데요...

이름에서 느껴지는 것처럼 해산물을 전문으로 하는 레스토랑이에요...

 

홈페이지는요...

http://www.lochfyneseafoodandgrill.co.uk/

 

여기가 인기가 좋은가봐요...

그냥 갔는데 좀 이른 저녁시간에 갔는데도

예약이 다되어서 자리 없다고

밖에서 먹으라고 하더라고요...ㅠㅠ

 

그래서 바닷바람 맞으며...ㄷㄷㄷ

 

항상 하듯이

사.진.투.척.

 

 

Gunwarf Quays 자체도 구경거리는 많아요...

특히 쇼핑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그 많은 아울렛들...

 

아울렛 구경하고 요 길로 들어서서 바다를 보고 왼쪽으로 가시면 되요..

 

 

 

레스토랑 정면이에요...

 

 

 

 

 

실내...

 

정문으로 들어서자 마자

신선한 해산물들이 보입니다...

 

다 먹어주마!!!!!!!!

 

 

 

 

투명창으로 되어있어 요리하는 모습도 보이죠....

 

 

 

 

하지만 밖으로 나와서

바닷바람 맞으며....ㄷㄷㄷ

 

하지만 날이 좀 따뜻하다면 밖이 좋은 거 같아요...

 

Spinnaker tower도 보이고...

시원한 바다 풍경도 보이고...

 

 

 

잘 모르니 그냥 좋아하는 면요리...

 

근데 대박!!!!

 

영국와서 먹은 음식 중 제일 맛있던 거 같아요...ㅋㅋㅋ

깔끔한 맛과

약간의 매콤함이 어우러지는.....!!!!!

두접시!!!

한 접시는 너무 적어....ㅠㅠ

 

 

 

 

샐러느는 사이드니까요...ㅎ

 

 

 

 

우리 콜서방이 먹은 Fish & Chips...

이것도 좋았어요...

 

맛나!!!!!!!

 

 

 

Fruit of the Loch라는 메뉴가 있는데요...

해산물 좋아하시면 이것도 괜찮을듯...

 

저희는 서방이 안 먹어서....-.-;;;

 

정말 영국에서 갔던 레스토랑중에 저한테는 최고였어요...

 

별로 어디가도 맛있단 생각이 잘 안드는데...

 

여기는 뭐... ㅎㅎㅎ

by 용건만 간단히 2013. 10. 20. 06:21

커피가에 또 정보 주으러 갔다가 영국에서도 앨리600을 살 수 있다기에 검색하다 찾았어요...

Alchemy coffee라는 곳에서 앨리를 영국에서 수입한다고...

 

http://www.alchemycoffee.co.uk/hopper-600g-1.html

 

 

그리고 사이트를 봤더니 커피숖도 있더라구요 세인트폴 성당 근처에요...

그래서 시간도 나서 찾아가봤죠...ㅎㅎㅎ

 

주소는

8 Ludgate Broadway London, Greater London EC4V 6DU

 

 

 

날씨가 좋아서 그런지... 관광 시즌이라 그런지 관광객이 엄청 많더라고요...

 

 

 

 

관광객들과 세인트폴을 뒤로 하고 골목 길로 들어갔어요...

Carter lane으로 들어가면 식당들이랑 펍이 있는데 세인트폴 앞의 메인로드와는 달리

좀더 런던다움이 느껴집니다.

 

 

 

 

 

 

밀레니엄 브릿지 쪽에서 쭉 걸어들어가면 골목 막바지에 Alchemy가 나옵니다.

 

 

 

 

안에 들어가보니 Alley 600이 정면에 방긋하고 웃어주네요...ㅎㅎㅎ

 

여기 바리스타들한테 나도 저거 우리집에 있다...

한국에서 가져왔다고 하니

무척 놀라더라고요...ㅎㅎ

 

누군가가 런던에서 가지고 있을 줄 몰랐다고 하네요...ㅎ

 

그래서 나 내 맘대로 내려 먹는데 검색하다 보니 너네가 이거 수입한데서...

전문가가 고른 원두로 만든 콜드 브류(더치커피) 먹어보고 싶어서 왔다...고 했어요...ㅎㅎㅎ

 

 

 

 

 

왼쪽 구석에는 릿지도 있고...

그 앞에 드롭 커피하고 에어 프레스 기구들...

그 외에도 여러 기구들이 있어요...

 

 

 

 

간단한 쿠키와 크로와상, 샌드위치도 먹을 수 있어요...

 

 

 

손님은 관광객 없고, 대부분 그 지역에서 일하는 사람들... 같아보였어요...

 

 

 

 

 

 

 

창 밖 풍경은 뒷골목이라서 그냥 한가한....

 

 

 

 

더치 커피... 콜드 브루(Cold brew) 커피를 한 잔 시키고...

약병 같은데 담겨 있더라고요...ㅎㅎ

 

양은 많이는 안주더라는... 2.5파운드...

한병이 딱 한 컵...

 

과테말라로 내렸다고 했고요...

색은 에스프레소용을 내렸을 때보다 약간 더 갈색...

향이랑 쪼매 더 복잡한 거 같다는...

 

나중에 색비교도 한번... ㅎㅎㅎ

 

 

 

 

 

 

 

한잔 잘 마시고 과테말라 한 봉 사왔어요... 집에서 내려보게...

원두 분쇄 크기 확인하고 드롭커피보다 약간 가늘게 갈아왔어요...

 

 

 

열대과일, 코코아 구스베리 향이 나는 과테말라로 함 마셔봐야지...ㅎㅎㅎ

 

혹시 런던 여행와서 세인트폴 근처에 갔는데

시원한 더치 커피가 생각 난다면 한번 들려보세요...

 

ㅎㅎㅎ

by 용건만 간단히 2013. 8. 2. 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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