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1일 결혼식 때문에 다녀온 포츠머스 사진이

아직도 겁나게 많네요...

 

이곳은 Historic dock yard라고 전쟁에 쓰였던 배들

HMS Warrior

HMS Victory

Mary Rose의 잔해들(박물관 안에)

있고요...

 

Harbour 투어도 배타고 할 수 있습니다.

 

각각의 배들은 티켓을 따로 끊어서 들어갈 수도 있고

26파운드를 내면 다 구경도 할 수 있는데

All attraction을 26파운드 내고 끊으면

1년짜리 티켓이라 또 사용도 가능합니다.

 

각 각의 입장료 잘 보시고 보실 것만 들어가도 되는데...

Mary Rose Museum을 포함해서

2군데 들어가시면

All attraction 티켓이 나아요...

 

 

 

 

Dock yard 입구에요...

 

 

 

 

들어가지 않아도 HMS Warrior는 보여요...

 

 

 

 

들어가시면 창고 건물 같은 게 많이 보이죠...

 

 

 

안내문...

 

저희는 HMS Warrior

HMS Victory

Mary Rose Museum에 갔었어요...

 

 

 

 

배 고치는 공장(?) 같은 곳...

 

 

 

 

기념품 가게인데...

이 안에도 여러가지 배와 관련된 것들을 볼 수 있어요..

전시실 같은 게 있어요...

 

 

 

 

 

 

이상하게 생긴 옛날 뽑기 기계

들여다 보는 기계

운세 봐주는 기계 같은 것들이 있어요...

 

 

 

 

 

뱃 머리의 조각상들이 여기저기 있어요...

 

 

 

 

카페 간판...

초상화 그림이 왠지 웃겨서...ㅋ

 

 

 

 

HMS Victory입니다.

Trafalgar 전투에도 쓰였데요...

 

 

 

 

 

바로 옆에 Mary rose 박물관도 보이네요...

 

 

 

 

 

들어가는 입구

 

 

 

 

 

배 내부

 

 

 

 

 

장실?

 

 

 

 

 

 

갑판

 

 

 

 

 

 

다시 내려가서 부엌

 

 

 

 

 

 

 

 

 

 

다 구경하고 나와서 Mary rose 박물관으로 갔어요.

Mary rose 박물관에는 바다속에서 인양한 배가 있어요.

그 이름이 Mary rose고요..

헨리8세가 만들었는데 첫 전투에서 장렬하게 침몰...

헨리 8세는 참 바빴던 거 같네요...

 

 

 

 

 

이게 인양된 배 내부에요

박물관 1층에서 3층까지 올라가면서 계속 볼 수 있어요...

 

 

 

 

 

안에 해골!!들도 많아요...

배에서 건져낸...

그걸 배 어디에서 건졌는지

얼굴을 복원해서 어떻게 생긴 사람인지까지도 설명이 있어요...

 

 

 

 

심지어 쥐새끼 뼈도...ㄷㄷㄷ

 

 

 

 

배 꼭대기의 Crow nest

 

 

 

전시 자체가 위에서 아래가 보인다는...

 

 

 

 

어두워서 사진이 잘 안나와서...

하지만 볼 거는 제일 많은...

 

마지막으로 HMS Worrior

여기서 결혼식이 있었어요...

 

하지만 구경은 미리미리...

 

배가 전체적으로 다른 배들보다 컸어요.

좀 더 모던하달까???

 

 

 

 

 

 

 

 

 

 

결혼식 테이블 배치...

 

 

 

지하 엔진실은 타이타닉 내부 같았어요...

완전 멋져!!!

 

 

 

많은 말이 필요 없고...

직접 가보세요...ㅎ

 

볼만한 거 같아요.

배들의 역사를 더 잘 안다면

배에 대해 더 많이 안다면

 

더 즐거웠겠죠...^^

 

 

by 용건만 간단히 2013. 10. 25. 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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